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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간추린 뉴스] 강의 중 쓰러져 숨진 시간강사 업무상 재해
서울행정법원 12부(부장 이승한)는 대학강사 이모씨 유족이 “업무상 재해로 인정해 달라”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일 밝혔다. 이씨는 2011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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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명지대 산학협력 기사] 수업 질 흐리는 대형 강의, 학생들은 등록금 아까워
“자리 맡기 너무 힘들어요. 출석 부르는데 한참 걸려서 수업 시간이 줄어들어요. 등록금이 정말 아까워요.” 고려대 안암 캠퍼스 인문학부에 재학 중인 13학번 정 모 학생(21·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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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엄마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] (12) 윰메르스탄 초등학교와 사르네락손 중학교
한국의 공교육은 한국 안에서는 항상 지탄의 대상이다. ‘1등만 기억하는 더~러운 세상’이라는 유행어는 스포츠계가 아닌 교육에 적용하면 딱 들어맞는다고들 한다. 성적이라는 잣대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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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이면 학생 모두 석학과 만나는 학교
인천하늘고 1·2학년 학생은 누구나 체육·예술을 각각 1가지씩 필수적으로 익힌다. 인성·감성·사회성을 기르는 이른바 1인 1체(體)·1예(藝) 교육이다. 사진은 인천하늘고 라크로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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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의 새 항로 사이버대에서 찾았다
변천사(평창올림픽 스포츠매니저)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스포츠매니저 변천사. 그녀의 이름 앞에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수식어가 붙게 되었다. 지난 7월 평창올림픽 조직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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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랭귀지센터(NYLC) “저렴한 학비로 양질의 교육을 받으세요”
뉴욕에 있는 어학원인 뉴욕랭귀지센터(NYLC)가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한인들 사이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. NYLC는 지난 1985년 설립, 28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사립 어학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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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신들의 한 끗 공부습관
정철희 전문가는…자기 주도 학습 전문가로 공부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. 저서로는 『공부가 되는 공부』 『자기 주도 학습 만점공부법』 등이 있으며 네이버 카페 ‘목표가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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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입 개편안 성공의 조건 ② 수시 논술, 본고사화 안 된다
충북 A고는 매주 서울 논술학원 강사를 초청해 방과후 논술수업을 연다. 한 번에 3시간씩 10주간 수업을 듣는데 학생들이 내는 비용은 1인당 35만원. 적지 않은 비용이지만 수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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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 스토리] "우리 쌤 샘나죠?"
아이 학년이 바뀔 때마다 엄마들은 누가 담임 선생님으로 올 지 촉각을 곤두세웁니다. 특히 학년이 낮을수록 관심이 온통 새 담임 선생님에 쏠립니다. 선생님에 따라 아이의 학교생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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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유학 양극화 시대 … 보딩스쿨과 필리핀 단기유학
유학 시장이 얼어붙었다고 한다. 숫자를 보면 맞는 말이다.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연보에 따르면 2006년 3만 명에 육박하던 조기유학생 수가 2007년 2만7668명으로 꺾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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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평균의 함정
설립자가 비리 혐의로 구속된 서남대와 한려대는 정부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학이다. 전국 4년제 165개 대를 취업률, 학생 충원율 등으로 평가해 순위를 매긴 뒤 하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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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의평가 엄격히 했더니 … 아주대, 명강사 많아
아주대 경영학과 정대용 교수가 29일 다산관 강의실에서 조직행위론 수업을 하고 있다. [수원=김성룡 기자] “여러분, 제 강의는 절대 쉽지 않습니다. 영어로 진행하는 건 이미 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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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문대 수시 합격률 1위의 비밀
2013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강남 엄마들이 가장 주목한 학교 중 하나는 하나고다. 2010년 개교 당시부터 값비싼 학비로 ‘귀족학교’니 뭐니 하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불러일으켰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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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재학교 신입생들 IQ 검사해보니…깜짝
13일 서울 양천구 목동 CMS 에듀케이션 학원 영재반에 모인 초등학생 10명은 각종 도구를 활용해창의성을 기르고 수학의 원리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. 최하영양은 삼각형과 사각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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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시의 신 "현 대입제도, 40년동안 최악의 작품"
“대치동 학원가가 저물고 있다.” “엄마의 정보력이 아이 입시를 망친다.” 도발적 발언들이 온라인 교육업체 ‘메가스터디’ 손주은(51) 대표 입에서 나왔다. 한때 ‘손사탐’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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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엄마의 어설픈 정보력이 자녀 입시 망친다”
“대치동 학원가가 저물고 있다.” “엄마의 정보력이 아이 입시를 망친다.” 도발적 발언들이 온라인 교육업체 ‘메가스터디’ 손주은(51) 대표 입에서 나왔다. 한때 ‘손사탐’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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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미국발 온라인 대학 교육의 침범
강홍준논설위원 서배스천 스런(Sebastian Thrun)을 알게 된 건 행운이었다. 그는 지난해까지 미국 명문 스탠퍼드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였다가 그 좋다는 교수직을 때려쳤다.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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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IE] ‘허를 찔러 역전승 거뒀다’ … 재미있는 표현 영자신문에선 어떻게 쓸까
신청사연=“영어 과목은 학생 실력의 편차가 워낙 크잖아요. 알파벳도 모르는 아이부터 영자신문을 술술 읽는 아이까지 천차만별이죠. 신문을 활용하면 학생 간 편차를 극복하고 누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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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리핀 관리형 유학 다녀와 국제학교 진학한 정희원군
어머니 차연주씨와 정희원군이 정군의 필리핀 유학 기간 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해 얘기하며 환하고 웃고 있다.제주 한국국제학교(KIS)·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(NLCS)과 같은 국제학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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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가쟁명:강성현] ‘벤츠’를 타는 교수와 자전거를 타는 교수
2011년 6월, 전남 강진군 소재 성화대학에서 교수들에게 월급을 일괄적으로 136000원 씩을 지급하자, 교수들이 재단 측에 집단으로 항의하는 웃지 못할 촌극이 벌어졌다. 재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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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에 문 연 국제학교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 제주
오랜 전통의 ‘영국 노스컬리지잇스쿨’(NLCS UK) 시스템을 그대로 옮겨온 NLCS 제주. 영국 본교에서 선발된 교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. 중학교 2학년생 딸을 둔 주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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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겨울 가볼 만한 캠프들
겨울방학을 앞두고 벌써부터 학부모들의 캠프 선택이 시작됐다.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학습의 전반적인 노하우를 알려주는 공부캠프는 이번 겨울방학에도 여전히 인기다. 요즘 국내외 영어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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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 치솟는 UC학비…"차라리 사립대 갈까"
UC계 지원서 접수가 1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한인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 학비 문제가 최대 고민거리로 떠오르고 있다. 높은 대학 수준에 비해 학비가 저렴해 한인들의 지원이 몰렸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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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대입까지 내다보고 진학·진로지도 충실한 고교 찾아야”
천안교육지원청(교육장 류창기)은 6일 백석대학교에서 학부모·학생·교사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 지역 고교 입시와 관련한 연수를 진행했다. 지난 11년간 운영해 온 고교공